[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11회 전국지적장애인볼링대회’를 8월 13일에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복지관과 이천시장애인볼링협회에서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더 많은 장애인에게 참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기도 광주 소재의 KJ볼링센터로 장소를 변경하여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만 18세 이상 지적·자폐성으로 등록된 장애인으로, 전문체육(24명), 생활체육(126명) 총 150명을 모집한다. 7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신청받고 있다.
김화중 관장은 “더 많은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장소를 변경하여 진행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라며 “모두 실력을 맘껏 보여주고 즐기는 대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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