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영광군은 지난 달 28일 영광군 가족센터에서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대상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관내 다문화 여성·경력단절 여성,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이미지 컨설팅,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을 통해 면접과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A씨는 “컨설팅을 통해 자신에 대해 알아가고 자신감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오늘 받은 컨설팅을 바탕으로 열심히 구직 활동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직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면 한다.”고 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력 양성과 채용 연계 등 맞춤형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지역 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시민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은 전남 고용노동연구원과 협력해 ‘영광군 캐취업(catch+취업) 일자리연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과 채용행사, 동행 면접 등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해 양질의 일자리와 우수한 구직자를 매칭하는 선순환 구조 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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