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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충북 교직원공제회, 공간혁신 선도사업 후보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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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개발공사는 국토교통부의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에 충북 청주시 상당구 수동 옛 한국교직원공제회 충북지부 부지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공사가 지난해 6월 국토부에 제안한 것으로, 공사는 지난 3월 매입한 옛 한국교직원공제회 충북지부를 활용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공간을 창출할 계획이다.

충북개발공사가 옛 한국교직원공제회 충북지부 부지에 계획 중인 문화·행정·교통 융복합타운 조감도. [사진=충북개발공사]
충북개발공사가 옛 한국교직원공제회 충북지부 부지에 계획 중인 문화·행정·교통 융복합타운 조감도. [사진=충북개발공사]

세부적으로 청년창업 특화공간, 공공복합문화시설, 공공업무시설, 광역철도 환승시설 등 문화·행정·교통 융복합타운을 만들어 원도심과 중심 상권의 공동화를 방지하고, 젊은층을 유입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 공간 재구조화와 사업 계획 수립을 통해 지속 성장이 가능한 거점 기반을 마련하고, 충북도, 청주시와 긴밀한 협의로 공해와 소음으로 찌든 차량 중심의 원도심을 삶이 살아 숨 쉬는 사람 중심의 공간으로 그 기능을 극대화 시키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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