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학산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 개장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천안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오는 15일 태학산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을 개장한다고 2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산림문화휴양관은 숙소 6실(5인실 4실, 8인실 2실)과 세미나실 1실 규모의 산림휴양시설이다.

숙소에는 가전제품·취사도구·침구류 등이 완비됐다. 세미나실은 숙소 6실 전체를 이용하는 단체 이용객만 대관할 수 있다.

공사는 휴양관 개장으로 워케이션 충남 참가자, 학교 수련회, 기업체 워크숍 등을 유치해 단체이용객 활성화를 위해 힘 쓸 예정이다.

한동흠 사장은 “이번 산림문화휴양관 개장을 계기로 태학산자연휴양림이 중부권 최고의 휴양림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족단위는 물론 단체이용객이 방문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휴양관 예약은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오는 3일부터 첫 예약접수를 시작하며, 숙소 3실은 천안시민 우선예약제도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