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는 오는 5일 탄금호 물놀이장과 탄금공원 물놀이터를 개장한다고 2일 밝혔다.
탄금호 물놀이장은 유수풀 등 4개의 풀장과 부대시설을 갖춘 중부권 최대 물놀이장으로, 시설관리공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다.

올해 물놀이장 방수 공사를 전면 재시공하고 몽골 텐트를 추가 설치하는 등 방문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탄금호 물놀이장은 다음달 1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이용 요금은 13세 이상 청소년 및 어른은 1만원, 2세 이상 12세 이하의 유아 및 어린이는 8000원이다. 충주시민은 50% 할인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탄금공원 물놀이터는 유아 및 어린이 이용가능 시설로, 막구조물을 설치하는 등 새롭게 단장했다.
운영기간은 9월 1일까지(월요일 휴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용 연령은 3세 이상 10세 이하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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