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상주 기자] 경북 울릉군은 1일 군민회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전반기 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알찬 후반기 2년을 다짐하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는 민선 8기 전반기 성과 영상 상영, 꽃다발 증정, 군수 표창, 청렴실천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렴실천 결의대회에서는 에메랄드 울릉도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 캠페인은 군이 지난해 선포한 도시 브랜드인 에메랄드 울릉도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청정, 청렴, 친절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군민 행동 실천 문화 운동으로, 민선 8기 후반기 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각종 현안 사업에 매진해 온 공무원과 공무직들을 격려하고, 한마음으로 동참해 준 군민들에게도 감사하다"며 "지난 2년을 회고하며, 전반기 동안의 수많은 사업과 실적들은 앞으로 새로이 시작하는 군정의 밑거름이고, 미래를 위한 도약의 발판이 돼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