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1일 민선 8기 신상진 시장 취임 2주년을 축하했다.
노조는 이날 시장실에서 신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민선 8기 지난 2년은 ‘첨단과 혁신의 희망 도시 성남’을 모토로 지방재정 집행평가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또 지난 2년 동안 공직자들의 처우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도 많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성남시청공무원노조가 1일 시청 시장실에서 신상진 시장 취임 2주년을 축하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기행 성남시청공무원노조 위원장, 신 시장, 방준영 성남시청공무원노조 사무총장. [사진=성남시청공무원노조]](https://image.inews24.com/v1/54b62fd877a5b3.jpg)
특히 올해 새롭게 출범한 제6대 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과 함께 50세 이상 공직자가 매년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원포인트(공직자가 원하는 포인트) 협약을 맺기도 했다.
신 시장은 이날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서 열심히 뛰겠다. 공직자들도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기행 성남시청공무원노조 위원장도 “신 시장과 함께 성남시 공무원들도 열심히 일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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