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두리발 ‘차량 안전운행 관리 효율화 시스템’ 도입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1일부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두리발’에 실시간 차량 운행 데이터 관리분석시스템을 도입해 시범운영한다.

‘실시간 차량 운행 데이터 관리분석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차량의 상태를 점검해 관리함으로써 차량 가동률과 정비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이와 함께 데이터 기반의 분석을 통해 운전원의 운전 습관 평가가 가능해져 사고율을 저감하는 것은 물론 두리발 운영을 위한 과학적인 근거 자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했다.

강희성 부산광역시 교통혁신국장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과 사회적약자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