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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발전 위해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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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제22대 지역구 국회의원과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46개 국·시비 지원사업·특별교부세 사업·지역 현안 논의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달 28일, 동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제22대 지역구 국회의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재선에 성공한 동구군위군을 강대식 의원, 초선 동구군위군갑 최은석 국회의원, 대구시의원(김재우 의원, 박소영 의원, 이재숙 의원, 권기훈 의원), 김재문 동구의회 의장, 동구청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했다.

지난달 28일 대구 동구예산정책협의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동구청]

이들은 동구의 비전을 공유했고 주요 현안 해결 방안에 대해 두루 의견을 나눴다.

동구청은 국비사업 추진 현황 및 특별교부세 사업 진행 현황 등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했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게 국·시비 확보와 지방 주도 균형발전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밤이 아름다운 동대구로 만들기, 아양아트센터 체육시설·장애인편의시설 개보수, 동화사 사명대사 체험관 및 교육관 건립, 아양기찻길 New K-2 홍보관 조성사업, 봉무 파크골프장 확장공사, 대구형경로당 리모델링(신암3동 경로당) , 팔공산 녹색길 부동지 경관개선 사업, 지켜온 천년, 만들어갈 백년 불로고분마을 , 불로동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목향만리 불로고분마을), 제2수목원 조성사업 등 총 46개 현안사업이다.

대구 동구예산정책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구청]

최은석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서 향후 국·시비·특교세 관련 신규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고 강대식 의원은 “무엇보다 국·시비 사업 확보가 가장 중요하며,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니, 의원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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