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시 의림지역사박물관은 오는 2일부터 28일까지 ‘부처의 가르침을 전하다’를 주제로 테마 전시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통불사 인홍 스님 작품을 전시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부처의 생애를 그린 팔상도병풍을 비롯해 부처의 가르침을 담은 서예 등 8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승려들은 불경을 필사하며 공덕을 쌓았고, 불화를 그려 글을 모르는 중생에게 부처의 가르침을 전했다”며 “종교적 의미보다 모든 이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인홍 스님의 뜻을 전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전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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