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서울시는 민선8기 후반기를 맞아 오세훈 시장과 호흡을 맞춰 시정성과를 가시화할 신임 정무부시장에 김병민(42세)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7월1일자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해 국회‧시의회, 언론‧정당과 서울시의 업무를 협의‧조정하는 직위이다. 시장이 임명하는 차관급 정무직공무원이다.
신임 김 정무부시장은 국민의힘 최고위원,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대변인을 수행했다.
김병민 정무부시장은 “오세훈 서울시정을 알리는 1호 영업사원으로 뛰며 시의 소통역할을 강화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정당‧국회와 서울시 간 가교가 돼 약자와의 동행 등 핵심정책의 전국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시장은 “특히, 청년세대와 접점을 늘려 서울시 정책이 세대를 아울러 공감대를 얻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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