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운영 중인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의 최종 실전 과정에 선정된 25개사를 대상으로 실전 교육과 네트워킹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26일 서울시 마포구에서 열린 '스토어 성장전략 특강 & 네트워킹 데이'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카카오]](https://image.inews24.com/v1/f387fd9064c662.jpg)
카카오는 카카오톡 스토어에 입점한 스토어(사업자)를 대상으로 기업가∙장인정신, 창의∙혁신적인 아이템 등을 보유한 소상공인을 발굴해 4월부터 11월까지 '강한 소상공인' 사업인 '카카오쇼핑 더하는가치'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 사업자는 카카오톡 스토어 플랫폼의 운영 전략과 라이브커머스 서비스인 카카오쇼핑라이브, 카카오 광고 등 교육 과정 전반을 마스터하게 된다.
교육 외에도 1대 1 멘토 코칭과 기획전을 지원한다. 지난 5월에는 카카오톡 쇼핑하기 기획전을 통해 소상공인 100개사의 상품을 소개했으며 일부 상품은 카카오쇼핑라이브도 지원했다. 카카오에 따르면 기획전 참여 판매자의 톡스토어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0% 신장했으며 카카오톡 채널 친구는 3만1000명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26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스토어 성장전략 특강&네트워킹 데이 행사에는 본 사업에 참가한 카카오톡 스토어 입점 소상공인 100개사 중 기초·심화 교육과정 심사를 통해 최종 실전 과정에 선정된 25개사가 참여했다.
카카오 측은 인기 콘텐츠·브랜딩 디렉터가 직접 전하는 톡스토어 상세 페이지 전략, 단골을 만드는 브랜딩 전략 등 특강이 참여 사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밖에 서로의 사업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카카오 커머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카카오톡 스토어는 깊이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 정책을 통해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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