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북한이 사흘 연속 밤마다 오물풍선을 남쪽으로 부양하고 있다.
26일 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추정)을 또 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현재 풍향이 북서풍으로, 경기북부 지역에서 남동 방향으로 풍선이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함참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북한은 지난 24일 이후 사흘째 오물풍선을 부양하고 있다. 올 들어서는 일곱번째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