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홍성표(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 시의원이 선출됐다.
충남 아산시의회는 26일 249회 1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의장으로 홍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부의장에는 맹의석(국민의힘·나선거구) 의원이 선출됐다.
이날 참여의원 17명 중 13명이 홍 의원에게 투표했다. 4명은 기권했다. 맹 의원은 총 12표를 얻었다.
시의회는 다음달 1일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홍 의장은 "중책을 맡겨주신 시민과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다양한 의견을 조정하는 조정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맹 부의장은 "아산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경청하고 어느 방향이 옳은지 선택해 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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