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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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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안전 시설‧장비 점검 완료, 안전지킴이 안전교육 후 배치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하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119안전센터와 행정복지센터 간 비상연락을 정비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지난달 경주시 관계자가 문무대왕면 대종천을 찾아 안전시설‧장비 설치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주시청]
지난달 경주시 관계자가 문무대왕면 대종천을 찾아 안전시설‧장비 설치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주시청]

먼저 지난달 문무대왕면 1곳, 산내면 4곳 계곡을 대상으로 물놀이 인명 구조함 구축과 위험표지판, 심장 충격기 등 안전시설‧장비에 대해 사전점검을 시행했다.

이어 이달은 안전지킴이 11명에 대해 수상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현장에 배치했다.

이들에게는 안전관리지역 순찰, 계도 활동은 물론 비상시 수상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활동 등의 임무가 부여된다.

향후 시는 이용객이 늘어나는 휴일‧주말에도 순찰반을 편성해 현장 예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해수욕장뿐만 아니라 계곡에도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만큼 안전관리대책을 철저히 시행해 이용객들이 즐겁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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