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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창단 충북보과대 야구부 ‘전국대학야구대회’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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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야구부(감독 박재경)가 24일 보은스포츠파크야구장에서 열린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웅지세무대학교를 3대 1로 누르고 창단 후 첫 승리를 거뒀다.

대회는 이날부터 내달 18일까지로, 48개 팀이 10개 조로 나눠 리그전을 펼친다.

각 조 상위 2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 충북보과대는 C조로 편성돼 웅지세무대, 동원대, 제주국제대, 서울대와 승부를 겨룬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야구부. [사진=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야구부. [사진=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북보과대는 지난 3월 도내 전문대학 중 야구부를 최초로 창단했다.

‘2024 KUSF 대학야구 U-리그’에 참가해 0승 9패를 기록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강재영 선수의 3루타를 포함, 김태민의 도루, 김환희 투수가 맹활약해 승리를 거머쥐었다.

안타 4개, 도루 3개, 삼진 10개, 실책 0개, 사사구 5개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박재경 감독은 “창단 이후 첫 승리를 거둔 선수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다음 경기도 철저히 준비해 좋은 결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야구부는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와 ‘전국체전’ 출전을 앞두고 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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