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주 분양 동향] 전국 8개 단지서 4691가구 분양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6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8곳에서 4691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의 분양 단지 8개 단지, 총 4691가구 중 일반 분양으로 2737가구가 예정돼 있다.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동작보라매역프리센트’,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롯데캐슬위너스포레’, 전라남도 순천시 풍덕동 '순천그랜드파크자이'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GS건설이 전라남도 순천시 풍덕동에 짓는 '순천그랜드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206㎡ 총 997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이마트,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풍덕초·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중심 반경 1km 인근 안팎에 KTX·SRT를 이용할 수 있는 순천역이 있다.

GS건설과 현대건설은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공덕1구역 주택재건축을 통해 '마포자이힐스테이트라첼스'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 ~ 지상 최고 22층, 10개동 총 1101가구 규모로 이번에 전용 59~114㎡ 46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반경 300m 이내 5호선 애오개역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1km 이내 공덕역, 아현역, 서울역이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마포자이힐스테이트라첼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산성역헤리스톤’, 경기도 과천시 문원동 ‘과천디에트르퍼스티지’ 등 10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