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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M', 리부트 신서버 '말하는섬&윈다우드' 전 서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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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출시 후 리부트 월드에 이용자 몰리며 전 서버 캐릭터 생성 마감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의 '리니지M'이 선보인 리부트 월드 신서버가 모두 마감됐다. 회사 측은 지난 19일 리니지M 7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리부트 월드 신서버 '말하는섬' 및 '윈다우드' △신규 클래스 '마검사' △신규 지역 '페트라' 등을 선보였다.

[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리부트 월드는 리니지M 정식 출시 이후 선보인 기존 22개 서버군들(레거시 월드)과 구분된 독자적인 월드다. 기존 최상위 콘텐츠였던 '유일 등급'이 없으며 상점 장비 및 문양, 수호성 등의 성장 요소도 일부만 개방하여 신규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6월 19일 20시 리부트 월드 오픈 직후 이용자가 몰리며 20개에 달하는 모든 신서버에서 캐릭터 생성이 제한되고 대기열이 발생했다. 회사 측은 수용인원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 '에피소드 제로(EPISODE. ZERO)' 업데이트 후 기존 레거시 월드도 활성화되며 리니지M 일간 사용자 수(DAU)가 대폭 증가했다.

리니지M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30초 분량의 '에피소드 제로–다시, 말하는 섬으로' 영상은 조회수 940만회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리니지M은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신서버 오픈 후 7시간 만에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콘텐츠 수정을 진행했다. 공지사항 '개발자 서신'을 통해 신화 및 전설 등급 카드의 수량 조정을 안내하고 '신비한 변신·마법인형·성물 뽑기팩'을 10개씩 선물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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