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는 국민의힘 홍종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증평군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 20일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고독사로 인한 개인·사회적 피해를 예방해 군민의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고독사 예방 계획 수립, 정기적인 안부 확인 등 고독사 예방 사업, 고독사 예방을 위한 관계 기관간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홍종숙 의원은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 가구 증가로 고독사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며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6일 열릴 증평군의회 195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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