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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금융보안원, 보이스피싱 예방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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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통해 보이스피싱 정보 실시간 공유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금융보안원과 '보이스피싱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홍관희 LG유플러스 전무(오른쪽)와 임구락 금융보안원 본부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LGU+]
18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홍관희 LG유플러스 전무(오른쪽)와 임구락 금융보안원 본부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LGU+]

금융보안원은 365일, 24시간 운영 중인 '피싱사이트·보이스피싱 악성앱 탐지시스템'을 통해 얻은 정보를 LG유플러스에 실시간 공유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제공 받은 정보를 토대로 피싱사이트 및 보이스피싱 악성앱 유포지 접속을 원천 차단한다. 이를 통해 보이스피싱 국민 피해 예방에 나선다는 것이다.

양 측은 스미싱, 전화번호 가로채기 등 신종 보이스피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분야의 기술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종 사기 피해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홍관희 LG유플러스 사이버보안센터장 겸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는 "갈수록 보이스피싱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이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기관이 힘을 모아야 할 시점"이라며 "금융보안원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전사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고객 피해 제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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