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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휠체어는 나의 날개’ 차인홍 교수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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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명사초청, 소프라노 김다미 음악공연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한남대학교는 18일 56주년기념관 1층 서의필홀에서는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명사초청 특강’의 일환으로 ‘휠체어는 나의 날개, 차인홍 교수를 만나다’ 특강을 열었다.

한남대 박경순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차 교수의 명사초청 특강과 소프라노 김다미씨가 ‘살다보면’, ‘황금별’ ‘사랑은 마치’ 등의 음악 공연이 펼쳐졌다.

차인홍 교수는 어릴 적 소아마비로 장애를 얻었지만 어려운 가정 환경을 극복하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00년부터 오하이오 라이트주립대학교 음악대학 종신교수와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한남대 56주년 기념관에서 차인홍 교수가 특강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남대]

대전시립교향악단 악장, 사우스캐롤라이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바이올린 수석·지휘자 등을 역임했고,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의 초청 연주를 진행한 바 있다.

김인섭 산학연구부총장은 “구성원과 지역주민 모두 어려움을 극복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에너지를 얻어가길 희망한다”며 “세계 정상급 음악공연과 함께 진솔한 특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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