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17, 18일 양일에 걸쳐 명예사회복지공무원(복지지킴이) 642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펼쳤다.
이번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등과 관련, 지역복지 수호자로서 명확한 역할을 확립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복지지킴이)으로서 사명감을 고취할 수 있도록 영상시청 등 다양한 복지정보가 제공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중 이웃과 소통하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자원을 발굴하는 등 무보수·명예직 지역주민을 말한다. 북구에는 지난 5월 말을 기준으로 2237명이 활동 중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복지위기가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지금 주변을 한 번 더 살필 수 있는 이웃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강화로 더 많은 위기가구가 발굴되고 모두가 함께하는 살기 좋고 행복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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