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의회(의장 박해수)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285회 1차 정례회를 연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3년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과 2024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실적 보고, 조례안 및 기타안건(11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정례회 첫날인 19일에는 집행부의 2023년도 세입세출결산 제안설명이 진행된다.
20~26일은 조례안 심사와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받은 후 2023년도 세입세출결산 예비심사를 한다.
27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3년도 세입세출결산을 최종 심사한다. 마지막날인 28일에는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과 기타안건, 2023년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을 처리하며 2024년 첫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해수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상반기 시정활동을 평가하고 마무리하는 중요한 회기”라면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히 검토해 집행부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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