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한국AI스마트홈산업협회는 18일 정기총회를 열고 삼성전자 최승범 부사장을 14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최 회장은 취임사에서 "스마트홈 기술의 혁신과 대중화, 사용자 경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회원사 동반성장과 상생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회원사 요구를 적극 반영해 스마트홈 산업의 저변확대와 기반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삼성리서치 기술전략팀장(전무) 등 기술전략 분야 전문가로 일해왔다. 2021년부터 차세대 플랫폼 TF장을 거쳐 지난해 1월 삼성전자의 디바이스플랫폼을 총괄하는 디바이스플랫폼센터(DPC) 센터장을 맡아 스마트싱스 플랫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주도하고 있다.
한편 한국AI스마트홈산업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공석이 된 신임 부회장에 KT 김재권 본부장을, 감사에 코맥스 변우석 대표를 재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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