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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병원그룹, 제3회 로봇인공관절수술 심포지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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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2개 수술방에서 듀얼라이브 서저리 진행

[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부민병원그룹은 지난 15일에 진행된 '제3회 로봇 인공관절수술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18일 밝혔다.

듀얼 라이브 서저리 진행중인 하용찬(왼쪽) 서울부민병원 병원장, 궁윤배 센터장. [사진=부민병원그룹]
듀얼 라이브 서저리 진행중인 하용찬(왼쪽) 서울부민병원 병원장, 궁윤배 센터장. [사진=부민병원그룹]

국내외 로봇 인공관절수술 전문가가 연자와 좌장으로 참여한 이번 심포지엄은 총 5개 세션, 17개의 강의가 진행됐다. 온·오프라인 포함 약 2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최초로 '듀얼 라이브서저리'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2개의 수술방에서 각기 다른 로봇인공관절 수술기를 이용해 수술 과정을 마치 현장에서 보듯 동시에 중계하여 각 수술의 특장점을 비교할 수 있는 자리였다.

서울부민병원 수술방 2곳에서 하용찬 병원장과 궁윤배 로봇수술센터장이 각각 라이브서저리를 집도했다. 미국 최고의 정형외과 전문병원인 HSS(Hospital for Special Surgery)의 제이슨 블레빈스 박사가 현장에서 수술 상황을 지켜보며 실시간으로 특이점들에 대해 집도의들과 토론도 벌였다.

정흥태 부민병원그룹 이사장은 "우리는 의료인으로서 환자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을 해야 한다"며 "과학자로서 고도화된 술기가 최신 로봇공학, 생명공학, 나노공학 등 신기술들과 융합하여 새로운 분야를 계속 창출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홍성효 기자(shhong082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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