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음성군은 군청 육상팀 이윤철 선수가 ‘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윤철 선수는 지난 13~17일 전남 목포에서 열린 대회에서 해머던전지기 종목에 출전, 68.14m를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기간 중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24 아시아투척선수권대회’에도 출전한 이윤철 선수는 아시아 10개국 15명의 선수와 경쟁해 69.56m의 기록으로 5위의 성적을 냈다.
이윤철 선수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아시아선수권의 성적은 아쉽지만, 국내 대회 뿐 만이 아닌, 국제 무대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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