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주시의회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회(원특)는 17일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을 방문했다.
양성자과학연구단은 양성자기반공학기술개발사업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양성자가속기 1기와 이온빔 장치 3기를 운영하고 있다.
양성자과학연구단은 첨단 과학기술의 개발과 입자빔 기반 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양성자과학연구단의 현황 소개와 양성자가속기와 이온빔장치 견학이 진행됐다.
원전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운영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양성자과학연구단을 통한 인력 유치 및 부품·소재 산업과의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희 위원장은 "경주시의회도 원자력 산업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며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다양한 원전 관련 사업을 통한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