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4~16일 잠실실내체육관 등 서울 일원에서 열린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에서 메달 14개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사회적 편견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열린 이번 대축전에는 충북선수단 64명(선수 44명·임원 등 20명)이 참여했다.
수영과 휠체어럭비, 파크골드, 낚시 종목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 등 모두 14개 메달을 획득했다.
김태수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대회 기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선수단과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체육 환경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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