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보은군은 보건복지부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자체가 수립하는 보건의료 분야 종합계획이다. 성과지표 목표 설정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종합적인 계획이다.
4년 중·장기계획 수립 후 연차별 시행계획으로 이행 결과를 평가해 다음 해 계획에 수정·반영한다.
군은 지난 14일 부산에서 열린 ‘전국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2023~2026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시행 결과와 시행계획의 종합 평가 결과, 도내에선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뽑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보건 의료 계획을 충실히 실천해 군민 건강수명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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