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2024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을 차지했다.
증평군은 이 군수가 지난 15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군정활동 우수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환경공헌대상은 유엔(UN)이 제정한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사)환경보전대응본부가 매년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개인‧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재영 군수는 그린뉴딜 정책에 부합한 ESG 행정을 펼치기 위해 친환경사업과 미세먼지 저감 정책 추진 등 탄소제로 실천에 앞장선 공이 인정됐다.
그동안 도시바람길 숲 조성, 친환경 조직문화 확산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구현하는 것을 골자로 지난해 8월 공식화해 주목받은 ‘20분 도시 증평’도 ESG 행정의 일환이다.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 심기 운동’도 매년 꾸준히 전개하는 등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에힘쓰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탄소중립실천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군민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환경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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