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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무더위에"…삼성,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5월 판매 전년比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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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중 설치 전년대비 70% 늘어
"최대 6대·8시간 만에 설치 가능"

[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삼성전자는 가정용 시스템에어컨의 5월 한달 간 판매가 작년보다 25%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생산라인에서 근로자가 '시스템 에어컨'을 제조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생산라인에서 근로자가 '시스템 에어컨'을 제조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특히 올해 1~5월 누적 판매도 15% 이상 증가했다. 이는 시스템에어컨이 공간 활용도가 높고 인테리어에도 뛰어나 디자인·공간 활용 등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그동안 분양·입주·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에만 설치할 수 있는 어려운 제품으로 여겨져 왔으나, 삼성전자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에도 최대 6대까지 8시간 만에 설치 가능해 판매가 늘어났다. 실제 지난달 기준 거주 중인 집에 가정용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한 건수는 전년 대비 7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에서 지정한 공식 전문 설치 파트너사가 시공을 담당하고, 삼성전자가 표준 자재 사용 및 2년 무상 사후관리서비스(AS) 기준도 준수하도록 관리해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라인업인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도 선보이며 고객의 선택의 폭도 넓혔다. 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레이더 센서를 탑재해 맞춤형 AI 기능과 고급스러운 소재,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스마트한 인공지능(AI) 기능, 무풍 냉방 등 소비자들이 만족할 만한 다양한 기능을 갖춘 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거주 중에도 하루 만에 설치가 가능한 가정용 시스템에어컨이 빠르게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권용삼 기자(dragonbu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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