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테이크원컴퍼니(대표 정민채)는 그룹 NCT와 함께하는 시네마틱 어드벤처 게임 'NCT 존'의 팝업스토어를 일본 도쿄 시부야에 오픈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해 12월 국내외 약 2만5000여명이 넘는 팬들이 다녀간 서울 성수동 'NCT 존 팝업스페이스'의 연장선으로 글로벌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팝업스토어는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파르코 백화점 6층에서 6월 17일부터 30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일본의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인 라이브포켓-티켓에서 사전 예약 후 발권 확인을 거쳐 입장하거나 현장에서 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행사 현장에는 게임을 통해서만 공개된 NCT의 독점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는 포토월을 비롯해 촬영장에서 멤버들이 실제 착장한 의상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장이 마련된다. 일본 팝업스토어에서만 선보이는 새로운 굿즈 상품들 또한 만나볼 수 있다.
NCT 존 게임과 연계된 이벤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먼저 게임을 설치만 해도 게임 재화가 담긴 쿠폰을 지급하는 설치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가로 코어 이용자를 위해 게임 내 NCT 멤버의 카드 수집량에 따라 NCT의 모습이 담긴 스페셜 카드를 지급하는 아카이브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테이크원컴퍼니 관계자는 "NCT 존에 보내주신 글로벌 팬분들의 큰 사랑 덕분에 서울에 이어 일본에서도 팝업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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