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충남대학교 소속 교수 16명이 우수 신진 연구자를 지원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개인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 과제에 선정돼 총 142여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충남대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최근 ‘개인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 과제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충남대의 16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따라 구준모, 김남식, 김봉직, 김희택, 민선우, 박민수, 박세연, 박준민, 배제현, 신현오, 이동현, 이정우, 이진수, 임다정, 진형민, 한재일 교수 16명은 향후 3-5년 간 최소 2억 9000 원부터 최대 14억 4000만원의 연구비를 각각 지원받아 기초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의 ‘개인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 과제는 학문 분야별 특성에 맞는 개인 단위 연구를 통해 연구자의 창의적 기초연구 능력을 배양하고, 연구 성과를 심화·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기초연구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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