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알천홀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은 물론 갑질 방지, 대민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시장‧부시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모두 참석한다.
이날 청렴강의는 먼저 국민권익위원회 정동률 과장의 공무원 행동강령과 고충민원을 중심으로 한 적극행정 사례를 소개하는 청렴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클래식한스푼 고경남 강사의 힐링을 겸한 맞춤형 청렴 교육이 펼쳐져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반부패 청렴 교육은 오는 28일도 열린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공무원이 보다 적극적이고 청렴한 자세로 업무에 임할 때 진정한 대민 친절이 구현되고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이라며 "전 직원이 합심해 청렴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2024년 종합청렴도 3년 연속 1등급 유지를 위해 3대 추진전략, 7개 개선과제 및 18개 세부과제를 확정짓고 청렴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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