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토요일인 오는 15일에는 전국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아래로 떨어지며 더위가 다소 주춤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4일 "내일(15일)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내륙은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수 있고,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15일 예상강수량은 ▲서해5도 10~40㎜ ▲경기동부 5~40㎜ ▲수도권 5~20㎜ ▲강원내륙 산지 5~40㎜ ▲강원 동해안 5~10㎜ ▲제주도 5~20㎜ ▲충북 5~40㎜ ▲대전·세종·충남 5~10㎜ ▲전라권 5~20㎜ ▲대구·경북 5~40㎜ ▲부산·울산·경남 5~20㎜ 등이다.
최근 평년보다 더웠던 기온은 비로 인해 평년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18~23도, 낮 최고 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춘천 20도, 강릉 23도, 청주 22도, 대전 21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제주 2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춘천 27도, 강릉 28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전주 29도, 광주 30도, 대구 32도, 부산 28도, 제주 26도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