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동구가 지난 13일 구청 광장에서 풍수해 대비 양수기 작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김진홍 부산광역시 동구청장, 소방서 관계자를 비롯한 자율방재단원, 재난 담당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실제 재난상황을 가정한 양수기 작동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그동안 동구의 안전과 관련해 긴밀한 협업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부산진소방서, 부산항만소방서를 대상으로 수방장비(수중펌프 등) 총 15대를 지원해 소방서와의 재난 대응 협업 체계를 견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최근 국지성 호우 및 폭우가 빈발하고 있는 만큼 재난관리책임기관과의 재난 대응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올여름 모두가 안전한 동구가 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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