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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용태 국회의원, 가평북면우체국 시간제운영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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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국민의힘 김용태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이 가평북면우체국의 창구망 재정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시간제 운영을 이끌어냈다.

가평북면우체국은 그간 금융 이용고객 감소와 운영비용 증가로 경영합리화 차원에서 우체국 창구망 재정비가 추진되었는데, 2024년 8월에 최종적으로 우편취급국 전환이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고령 인구가 많은 가평 북면에 우편창구만 운영되는 우편취급국으로 전환된다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고자 6.5km 가량 떨어진 우체국을 갈 수 밖에 없게 되어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김용태 의원은 지역 현장 방문 및 주민 간담회 등을 통해 대응방안을 모색했고, 김꽃마음 경인지방우정청을 만나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협의한 결과 시간제우체국으로의 전환을 이끌어낸 것이다.

김 의원은 “우체국 운영에 있어 경제성 논리도 중요하지만, 우체국이 가지고 있는 공익성도 함께 검토를 부탁드린다”라며,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적극 행정의 취지를 감안해서라도 우체국 창구망 재정비안의 재검토가 필요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우정사업본부의 경영 효율화 노력은 존중하지만 고령 인구가 많아 대면 금융서비스가 필요한 지역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고 시간제우체국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사안을 계기로 고령 인구가 많은 포천과 가평을 지역구로 둔 김용태 국회의원은 실질적인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김 의원은 “농촌에서 우체국은 단순 우편서비스를 넘어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국가안전망 역할을 한다”라며, “지역 사회의 공공복리와 안정적인 사회서비스망 구축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국민의힘 김용태 국회의원 [사진=김용태 의원실]
/포천=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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