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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성모병원, 난소암 권위자 홍대기 과장 초빙...지역 부인암 치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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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성모병원이 지난 5월부터 난소암 권위자인 홍대기 과장을 초빙해 지역 부인암 환자(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의 적극적인 치료를 개시했다.

홍대기 과장은 전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부인암센터 및 산부인과 주임 교수로 재직하며 부인암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홍대기 산부인과 과장 [사진=포항성모병원]
홍대기 산부인과 과장 [사진=포항성모병원]

난소암은 부인암 중에서도 가장 고난도의 수술 기술과 다른 임상과의 협진이 가능한 종합적인 의료시스템이 갖추어진 병원에서만 치료 가능한 질환이다.

포항성모병원은 진단부터 수술, 수술 후 항암요법, 표적 치료, 면역요법이 모두 가능한 경북 동해안 유일의 종합병원이다.

이번 난소암 수술은 지역에 연고를 둔 난소암 환자의 수술이었으며, 수술 의료진의 세심한 관리하에 성공적인 수술 결과를 보였다.

부인암 특히 난소암은 수술 후 거의 모든 환자가 항암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질환으로 연고지 근처의 병원에서 치료하는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는 수술과 항암 이후 많은 합병증 관리와 잦은 응급실 방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매달 1-2회, 6개월 이상의 병원 방문과 치료 완료 후 정기 검사를 위한 방문이 필요하다.

포항성모병원은 자궁경부암의 치료를 위한 항암, 방사선 치료가 가능하며 자궁내막암의 치료를 위한 분자 생물학적 진단 및 항암 방사선 치료가 모두 가능한 종합병원이다.

홍대기 과장은 "포항성모병원은 지역 부인암 환자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치료가 가능하다"며 "대학병원과 동일한 치료 장비, 항암, 표적 면역 약제를 갖추고 있어, 향후 지역 부인암 환자들이 믿고 치료받으셔도 된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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