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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칠원읍행정복지센터, 지난 12일 착공식…2025년 하반기 개청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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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176억원, 부지면적 3996㎡...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211㎡
지상 1·2층 칠원읍 청사, 2·3층 주민자치센터, 행정복합 용도

[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 함안군은 지난 12일 칠원읍행정복지센터 착공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근제 경상남도 함안군수, 곽세훈 함안군의장, 조인제 경상남도의원, 군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칠원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85년 건립돼 내진 성능에 취약하고 노후돼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많았다. 또 군내 읍면별 인구 대비 가장 협소한 청사로 행정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어 2018년 청사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오랜 난항 끝에 신청사 부지를 결정했다.

 지난 12일 경상남도 함안군이 칠원읍행정복지센터 착공식을 열고 있다. [사진=경상남도 함안군]
지난 12일 경상남도 함안군이 칠원읍행정복지센터 착공식을 열고 있다. [사진=경상남도 함안군]

총사업비 176억원(토지매입비 78억원, 건축공사비 86억원, 기타 부대비용 12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3996㎡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211㎡로서 지상 1·2층은 칠원읍 청사, 2·3층은 주민자치센터의 역할을 하는 행정복합 용도로 2025년 하반기 개청을 목표로 건립될 예정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사업예산 확보를 위해 신청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선정돼 행정 청사와 주민자치센터를 병행하는 복합기능으로 계획했다"며 "내년까지 차질 없이 공사를 진행해 주민들을 위한 행정·문화의 공간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안=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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