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GS건설과 금호건설이 손잡고 검단신도시에 '검단아테라자이'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검단아테라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0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140가구 △59㎡B 23가구 △59㎡C 261가구 △59㎡D 22가구 △59㎡E 22가구 △74㎡ 99가구 △84㎡ 142가구 등이다.
단지는 지난 2021년9월 설립된 인천검단부천괴안주택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주도의 주택개발 공모리츠사업으로 GS건설 컨소시엄이 주택설계부터 주택사업 인허가·책임 준공의무까지 맡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인 검단호수공원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며 검단~드림로간 도로, 국지도 98호선(도계~마전) 도로, 인천 대곡동~불로지구 연결도로, 금곡동~대곡동간 도로, 검단~경명로간 도로 등 도로망이 공사 중이다.
이와 함께 수변형 상업특화거리인 커낼콤플렉스와 중심상업지구가 단지 인근에 예정돼 있으며, 인근의 불로지구, 풍무지구, 마전지구 등 이미 조성된 택지지구도 가깝다. 또 약 9만3000㎡ 규모의 문화공원이 도보권에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맞은편에 초등학교와 유치원 예정 부지가 위치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검단아테라자이는 검단신도시의 다양한 교통망 확충과 인프라 개발 등 호재가 기대되는 입지에 들어선다"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로 선보일 예정인 만큼 상품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