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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코리아, 여름시즌 인기 수중 어트랙션·물놀이 스팟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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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수중 어트랙션에 더해 다양한 공연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파이러츠 파티 플라자’ 신규 오픈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레고랜드 코리아는 올여름 시즌 무더위를 ‘물’과 함께 시원하게 날릴 수 있도록 기존 수중 어트랙션과 함께 새로운 초대형 물놀이 구역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여름철 레고랜드에서 가장 인기 많은 수중 어트랙션 '스플래쉬 배틀'. [사진=레고랜드]
여름철 레고랜드에서 가장 인기 많은 수중 어트랙션 '스플래쉬 배틀'. [사진=레고랜드]

레고랜드 파크 내의 다양한 어트랙션 중 물을 이용한 수중 어트랙션은 평소에도 많은 인기와 호응을 얻고 있는데, 특히 여름철에는 그 인기가 더욱 상승한다. 먼저, ‘스플래쉬 배틀(Splash Battle)’은 해적선 모양의 배 위에서 물총 대결을 펼치는 놀이기구로, 탑승객뿐만 아니라 기구를 탑승하지 않은 놀이기구 근처의 관람객도 물총놀이에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배에 탑승한 사람도, 밖에서 배를 향해 물총을 쏘는 사람도 짜릿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웨이브 레이서(Wave Racer)’는 사방에서 펑 터지는 물 폭탄을 피해 핸들을 좌우로 돌리며 스피드를 만끽할 수 있는 스플래쉬 배틀과는 다른 워터 시스템을 가진 수중 어트랙션으로, 보기보다 빠른 속도로 움직여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가족들 모두 스릴감 있게 즐길 수 있다. 직접 놀이기구를 타는 것도 즐겁지만, 이 어트랙션 역시 밖에서 물 폭탄 버튼을 누르는 재미도 쏠쏠하다. 버튼을 누르면 하늘 높이 물줄기가 솟아올라 주변 사람들을 흠뻑 젖게 만든다.

특히 올해 여름을 맞아 레고랜드는 기존 어트랙션과 더불어, 초대형 물놀이 구역인 ‘파이러츠 파티 플라자’를 6월 중 새롭게 오픈한다. ‘파이러츠 파티 플라자’는 파크 내 ‘해적의 바다’ 테마를 연계하여 총 2,750평 규모로 준비되며, 초대형 미로 콘셉트의 에어바운스 물놀이장 '메이즈 풀'과 '미니 풀'에서 자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신나는 음악과 함께 쏟아지는 물벼락으로 갑판 위 벌어지는 해적들의 파티인 ‘고! 고! 파이러츠 파티’ 공연이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해적의 바다’ 구역에서 선보이는 ‘파이러츠 어드벤쳐’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스플래쉬 파이러츠 월드’는 기존 레고랜드 공연의 특성과 달리 ‘이머시브 공연’으로 펼쳐진다. ‘빠져든다’의 의미의 ‘이머시브 공연’은 무대와 객석의 구분 없이 모두가 함께 참여한다는 컨셉을 바탕으로 관객과 공연자가 한데 어울려 물대포 물줄기와 신나게 즐길 수 있어 무더위를 잊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레고랜드 호텔에서는 실내 물놀이장도 즐길 수 있다. 레고랜드 호텔은 올해 2월 실외로 운영되었던 ‘워터플레이’를 리뉴얼을 거쳐 사계절 이용 가능한 실내 물놀이장으로 새롭게 오픈한 바 있다. 특히, 새로운 워터플레이에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키즈 풀 파티’가 열리는데, 이색적인 수중 놀거리와 디제잉이 어우러져 물놀이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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