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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시장, "이재명 대표의 트럼프 닮은 뻔뻔함 대단한 멘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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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찾아간 수사라면 이재명은 감옥…꿰맞추기면 검찰 궤멸"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검사출신 홍준표 대구시장이 13일 4건의 재판을 받게 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 "온갖 부정비리에도 대선출마를 강행한 트럼프의 멘탈도 대단 하지만 이재명 대표의 트럼프 닮은 뻔뻔함도 대단한 멘탈"이라고 직격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로서는 양날의 칼이 된 그 사건이 앞으로 법원에서 어떻게 결론 날지 주목 됩니다만 법정이 아닌 정치인들의 아전인수격 장외공방은 꼴사납기 그지 없네요"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  [사진=대구시]
홍준표 대구시장 [사진=대구시]

홍 시장은 이날 “과거 우리가 검찰에 있을 때 검찰은 권력에 굴하지 않고 실체적 진실을 찾는 정의의 기수였다”며 “요즘 검찰에서는 문재인 정권의 국정농단 수사를 정점으로 목표를 정해놓고 그 증거를 꿰맞추는 짜깁기 수사가 흔치 않게 보인다”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검찰은 증거를 수집해 그 증거를 통해서 실체적 진실을 규명해야 하는데 목표를 정해놓고 증거를 거기에 궤어 맞추는 짜집기 수사는 본말이 전도된 사건 조작"이라며 "문재인 정권이후 간혹 보이는 이런 검찰의 행태는 참으로 유감스런 일"이라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또 "최근 이재명 대표가 대북송금 사건으로 기소 되면서 이대표 관련사건이 4건으로 늘어 났다"면서 “검찰로서는 양날의 칼이 될 그 사건이 앞으로 법원에서 어떻게 결론 날지 주목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 관련 사건이 실체적 진실을 찾아간 수사라면 이재명 대표는 청와대가 아닌 감옥으로 갈것이고 만약 그 사건들이 실체적 진실에 근거한 사건이 아니고 증거를 궤어 맞춘 수사라면 앞으로 검찰 수사권은 없어지고 검찰조직 자체가 궤멸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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