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지난 11일 도의회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광역의원총회 겸 의원총회를 열고 제3기 대표의원 선거를 실시했다. 선거 결과 김 대표의원이 과반인 51표를 얻어 곽미숙 전 대표(고양6)와 고준호 의원(파주1)을 꺾고 대표의원으로 당선됐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의원 76명이 모두 참석했으며 무기명·비밀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그 동안 국민의힘의 전반기는 혼란과 혼돈의 시기였다. 동료 의원들이 걱정하고 염려했던 부분을 고려해 대통합과 화합 차원에서 함께 손잡고 가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의원 임기는 후반기가 시작되는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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