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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공항 이전 관련 무안 군민과의 대화 잠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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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무안군 요청 따른 것…"다음 달 열릴 3자 회동 실무회의 조속히 열리길"

[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1일 "전라남도와 무안군의 요청으로 통합공항 이전에 대한 '무안군민과의 직접대화'를 잠정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존 무안군 방문 일정을 취소하고 이와 같이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11일 오전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무안 민군 통합공항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강기정 광주시장이 11일 오전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무안 민군 통합공항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은 "통합공항 이전을 위한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 통합공항을 위한 골든타임은 바로 지금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작년 12월, 김영록 전남지사와 함께 통합공항 무안 이전을 위한 '의미 있는 진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한지 반년이 지났다."며 "우리 시는 반년 동안 전남도와 함께 '소음대책 토론회(1회)', '약속의 편지', '무안군 방문설명회 (3회)', '농촌일손돕기(1회)' 등을 추진하면서 무안군민과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오늘 '무안군민과의 직접 대화'는 연기하지만 내달 중 열릴 3자 회동을 통해, ‘의미 있는 진전’이 이뤄지길 바라며, 그를 위한 실무회의가 조속히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애초 예정된 '공항도시 무안 비전토론회'도 다음달 초에 열리기를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겠다."고 밝혔다.

/광주=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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