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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경쟁력 강화 방안' 찾는다…과기정통부, 첫 TF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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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관계자 의견수렴 거쳐 올해 하반기 중 최종 방안 마련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홈쇼핑 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 마련을 위해 '홈쇼핑 산업 경쟁력 강화 TF' 착수 회의를 11일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판 [사진=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판 [사진=과기정통부]

최근 홈쇼핑 산업은 국내외 전자상거래 업체의 급성장과 미디어 환경 급격한 변화로 성장이 정체되고 있다. 유료 방송 생태계 전반에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전담반(TF)을 구성해 운영하게 됐다고 과기정통부 측은 설명했다.

홈쇼핑 산업 경쟁력 강화 TF는 최준호 과기정통부 방송진흥정책관이 총괄반장을 맡는다. 이외 방송, 법률, 경제·경영, 회계 전문가들로 구성한다. 이들은 데이터홈쇼핑 제도와 홈쇼핑 재승인 조건, 유료방송사와 홈쇼핑사 간 상생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 TF 위원들은 홈쇼핑 시장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향후 홈쇼핑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수립한 후,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하반기까지 최종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최준호 방송진흥정책관은 "홈쇼핑 산업은 지난 30여 년간 방송과 유통, 연관 산업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해왔다"며 "홈쇼핑 산업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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