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앞장'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동아오츠카는 전날 경기 김포시 전호생활야구장에서 열린 '제2회 이만수배 발달장애인 티볼 야구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만수배 발달장애인 티볼 야구대회는 헐크파운데이션이 주최하고 한국발달장애인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다.

동아오츠카는 자사의 생수 '마신다'와 '포카리스웨트'를 후원했다. 지난 4월에도 전국 휠체어농구 대회와 전국 장애인 양국대회 후원사로 참여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제주에서 열린 국제 휠체어 농구 대회에도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하는 등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전무는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인 장애인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하나의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특수 교육 분야와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에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