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레저스포츠학부 김민성 선수가 폴란드 오시예크(Osiek)에서 열린 ‘2024 모토서프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폴란드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스탁 클래스’(모든 선수가 같은 장비로 경기) 부문에 참가, 예선 3등으로 출발해 본선 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민성 선수는 “월드클래스 선수 사이에서 경기를 한다는 부담감과 압박을 이겨내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했다”며 “항상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주신 대한모토서프연맹 관계자들과 서원대 레저스포츠학부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 4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대회에서도 같은 부문에서 우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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