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이달 중순부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과 아동시설 20곳에서 창의융합형 창조 혁신 수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들락날락 꼬마 메이커스)을 운영한다.
5~9세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가 참여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손으로 만들면서 창의력, 문제 해결 능력, 비판적 사고 등을 키울 수 있는 학습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부산광역시청 들락날락 꼬마메이커스 위크와 부산도서관 들락날락 꼬마메이커스 학기제를 시작으로 창조 혁신 수업을 시행한다.

시설별 프로그램 시작 및 프로그램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들락날락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 비용은 전액 무료다.
시는 들락날락 20곳을 대상으로 점진적으로 해당 프로그램의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남정은 부산광역시 청년산학정책관은 “시는 앞으로도 양질의 다양한 들락날락 프로그램을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