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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의장 사퇴 촉구 결의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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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단독 원구성 반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 앞에서 열린 ‘민주당의 상임위원장 선출 절차 강행 시도 규탄’ 연좌시위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 앞에서 열린 ‘민주당의 상임위원장 선출 절차 강행 시도 규탄’ 연좌시위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국민의힘은 전날(10일) 더불어민주당 단독 원구성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11일 국회에 '우원식 국회의장 사퇴 촉구 결의안'을 의원 전원 총의를 모아 당론으로 제출했다.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 앞서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 박준태·조지연 원내대변인이 대표 제출한 결의안의 주문을 설명했다.

그는 "국회의장은 입법부 수장으로서 국회 권위와 권능을 지키고 민주적 시민권을 보장하면서 의사 절차를 진행할 의무와 권한을 보유하고 있으나, 우 의장은 지난 10일 열린 제31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상임위원장 선거 안건 표결 과정에서 중립적이고 공정한 의사 진행을 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편파적 의사 진행과 의사 일정 작성으로 중립 의무를 어겼다"고 했다.

이어 "(우 의장은) 나아가 강제적으로 상임위원을 배정해 일반 국회의원들의 표결·심의권을 심히 침해하는 등, 국회법과 헌법에 보장된 의회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이에 우 의장의 헌정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반민주적, 반의회적 행태와 중립의무 위반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회법 10조에서 정한 의장으로서의 직무수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바, 22대 국회 정상적 운영을 위해 우 의장의 사퇴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배 부대표는 의원들을 향해 '이것을 총의로 모아도 되겠느냐'고 물었고, 의원들은 이에 박수로 화답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비공개 의총에서 전날 민주당 단독 원구성에 따른 향후 대응 전략 논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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