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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YK, '안양 분사무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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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두 전 안양지청장 근접 지원 맡아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법무법인 YK(대표변호사 강경훈, 김범한)가 경기 안양시에 분사무소를 열었다. 전국 통산 29번째 분사무소다.

YK는 11일 "안양시 동안구에 분사무소를 열고 어제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동안구는 안양시청과 등기소, 수원지검 안양지청, 수원지법 안양지원 등이 모여 있는 안양 법조타운이다. 주변 의왕·과천시와도 인접해 있다.

안양 분사무소는 박수찬 변호사(변호사 시험 9회)가 이끈다. 성범죄·경제범죄 전문으로 YK 고양분사무소에서 부문사무소장으로 일했다. 민사 사건 경험도 풍부하다. 친절하고 겸손한 스킨십, 정확한 해법 제시로 의뢰인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다.

안양 분사무소 개소와 함께 거물급 전관도 투입됐다. 유병두 전 안양지청장(YK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26기)이 직접 의뢰인들을 만난다. 유 전 대표는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법무연수원 검사수석교수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 마약사건 전문가이기도 하다.

YK는 지난해 매출 803억 원을 거두면서 10대 로펌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판검사 출신 변호사를 포함해 약 270여 명의 변호사가 소속돼 있다. 각 분야 전문위원과 직원 등을 포함하면 630여 명의 맨파워를 갖고 있다. 연내 경기 성남·동탄 등 10개 분사무소를 추가로 개소할 계획이다.

지난 10일 안양시 동안구에 개소한 법무법인 'YK' 안양 분사무소 청사 전경 [사진=법무법인 'YK']
지난 10일 안양시 동안구에 개소한 법무법인 'YK' 안양 분사무소 청사 전경 [사진=법무법인 'YK']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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